3월 24일 대주중공업은 송산면 동곡리 자사 부지에 캄보디아 쌀국수와 춘천 닭갈비를 주메뉴로 하는 ‘캄코가든’식당을 정식 개점하였다.
캄코가든의 쌀국수는 ‘캄보디아의 백종원’으로 불리는 미스터 퐁 셰프가 운영하는 프놈펜의 인기 쌀국수 전문점 ‘르쌀못(Le Sarmot)’을 모델로 삼아,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여 한국에 도입하였다. 캄코가든의 황경환 셰프는 직접 캄보디아에 방문해 요리법을 전수받았고, 미스터 퐁 셰프 역시 한국에 내방하여 수질과 식재료 등 국내 환경에 맞도록 함께 조정작업을 진행하였다.
캄코가든에서 선보이는 캄보디아 정통 프놈펜 쌀국수는 모든 재료를 한 그릇에 담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샤브샤브처럼 고기와 채소를 따로 데쳐 먹는 스타일이 큰 특징이다. 15시간 우려낸 우사골 육수는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면 위에는 양지, 스지, 소고기 미트볼이 올라간다. 별도로 제공되는 알목심은 테이블에서 직접 데쳐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다.
또 다른 대표 메뉴인 춘천 숯불 닭갈비는 닭갈비의 본 고장 춘천에 위치한 3,000평 규모의 육가공장 ‘마마스’에서 공급받은 하림 닭에 특제 소스를 입혀, 주방에서 70~80% 참나무 숯으로 훈연해 제공된다. 고추장, 간장, 소금 등 세 가지 맛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기존 주력 메뉴 외에도 고객의 취향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버섯 소불고기’와 ‘양지 사골 곰탕’ 등 한식 메뉴를 추가 구성 하였다.
고권 대표는 “캄코가든은 지역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마련됐다”며, “우리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하고 있으니, 맛있게 드시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캄코가든은 점심에만 운영되고 있으나,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5월 7일부터 저녁 영업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주·KC 뉴스 > 시선집중 대주·K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케이씨, 영암군으로부터 ‘우수기업 대표 표창’ 수상 (0) | 2025.04.28 |
---|---|
대주코레스, 봉동읍 취약계층 정기 지원 협약 체결···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 (0) | 2025.04.28 |
대주코레스,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한 ‘일학습병행’프로그램 본격 시행 (0) | 2025.04.28 |
대주중공업, 성실한 지방세 납부로 ‘우수기업 표창’ 수상 (0) | 2025.04.28 |
박주봉 회장, ‘미래서울 아침특강’에서 ‘규제 혁신 해법 제시 (0) | 2025.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