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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KC 뉴스/시선집중 대주·KC

대주코레스, 실무형 인재 육성을 위한 ‘일학습병행’프로그램 본격 시행

 

  319대주코레스는 신입사원의 체계적인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캠틱종합기술원과 협력하여 추진되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독일·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 산업현장에 맞게 설계한 한국형 인재 양성 모델이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정부 지원금을 통해 신규채용자를 대상으로 인정받은 교육과정에 따라 직무능력 향상과 현장 중심의 맞춤형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훈련 이수자는 외부평가 합격을 통해 국가자격(NCS) 기반의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에 대주코레스에서 선정된 3명의 교육 대상자는 총 600시간(연간)의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사내 직무교육 450시간과 외부 직업기초능력 교육 150시간으로 구성되며, 총무·인사 분야를 중심으로 직무별 맞춤형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사내 교육은 경영지원팀 양창용 부장, 최용현 과장, 그리고 HRD 담당 심성희 과장이 맡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밀착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주 직무 교육(300시간)과 자율편성 직무 교육(150시간)으로 세분화되어 신입사원이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대주코레스 양창용 부장은 “이번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입사자의 직무 적응력을 높이고 이직률을 최소화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총무·인사 분야의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무 분야로 확대를 검토하고, 일학습병행 자격 취득을 신규 입사자 정규직 전환 기준으로 삼아 검증된 전문 인재를 확보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