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코레스, 완주군과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소·중한 인연 프로젝트’ 협약 체결

  6월 19일 대주코레스는 완주군 경제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소·중한 인연 프로젝트’협약식에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협력을 위한 모델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은 완주군이 주관하고, 지역 소상공인 5개 업체와 중소·중견기업 5개사, 관계 기관 실무진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주코레스는 완주군 대표 중견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생태계의 순환 구조 구축에 실질적 기여를 약속하며 협약에 함께하였다.

  ‘소·중한 인연 프로젝트’는 지역 소상공인이 생산·취급하는 제품을 중견기업에서 지속적으로 소비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경제 흐름을 자생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민관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주코레스는 사내 복지 프로그램, 명절 선물, 판촉물, 행사 물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완주군 로컬 상품을 우선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거래를 넘어, 가치 소비를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과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완주군 또한 본 협약을 계기로 ‘완주몰’ 등 디지털 플랫폼 연계 사업과 로컬 브랜드의 고도화, 패키지 개발 등 다양한 후속 전략을 준비 중이다.

  대주코레스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없이는 완성될 수 없다”며,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책임감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인 유통 기반이 되고, 우리 기업에는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