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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코레스, 산업안전 우수사례로 고용노동부 사례집 등재

  613대주코레스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발간한 월간 안전보건관리·위험성 평가 우수사례집(20256월호)』에 산업안전 우수사례 사업장으로 소개되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매월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제 현장에서 실행되고 있는 안전보건관리 우수 사례와 위험성 평가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여 사례집을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6월호에는 대주코레스의 두가지 대표 개선활동이 선정되었다.

  첫 번째 사례는 비가동 및 고장 설비에 대한 시각적 경고체계 구축이다. 기존에는 비가동 또는 고장 상태의 설비에 대한 시각적 식별이 어려워 현장 내 2차 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긴급 대응에도 제약이 있었다. 이에 대주코레스는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식별할 수 있는 알람 램프 체계를 도입하였다. 정상 가동 시에는 녹색등, 비정상 또는 고장 상태 시에는 적색등이 점등되도록 하여 설비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하였으며, 현장직 대상 램프 인식 및 대응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실질적 설비관리 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저비용 고효율 방식으로 신규장비와 설비에까지 적용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번째 사례는 근로자  참여 중심의 실효성 있는 위험성 평가 시행이다.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정에 따라, 단순한 형식적 평가가 아닌 근로자가 실제로 체감하고 이해하는 위험성 평가 체계가 요구됨에 따라 대주코레스는 ▲외부 전문강사 초빙 교육을 통해 평가 방법론에 대한 현장 숙련도 향상 ▲현장 의견 청취조사표를 활용한 의견 수렴 체계 마련 ▲안전 소리함안전 밴드를 통한 상시 피드백 구조 마련 등 근로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완성하며, 구성원이 스스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는 지속가능한 안전문화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주코레스 안전담당자는 이번 사례집 등재는 실질적인 안전 실천 문화가 뿌리내렸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람 중심의 산업 안전 시스템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