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KC, 2025 인사노무관리자 워크숍 개최

  5월 28일 대주·KC는 대주중공업 당진공장 대회의실에서 전 계열사 인사노무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2025 인사노무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그룹사 업무 효율성 확대 △급변하는 내·외부 환경에 대한 조직 역량 강화 △향후 인사제도 개편 방향성 공유 및 최적안 도출이라는 세 가지 핵심 목표 아래 실무중심 프로그램으로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전문 노무사를 초청한 특강을 통해 ▲2025년 임단협 협상 전략 ▲통상임금 관련 주요 이슈 등 최근 인사노무 분야의 핵심 쟁점들이 다뤄지며, 이슈에 대한 법률적 시사점과 전략적 접근 방안이 공유되었다. 특히, 실무자 중심의 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26년 인사제도 개편 방향성과 20025년 복지제도 변경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각 계열사의 다양한 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 현실을 반영한 제도 설계 방향과 실행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력과 역량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그룹의 일관된 인사관리체계를 위한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대주·KC 인사담당자는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인 조직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그룹사 HR 경쟁력을 한층 더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