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KC 제3차 관리자 워크숍 개최

  대주·KC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대주·KC 인재개발원에서 전 계열사 부장 및 차장급 관리자 34명을 대상으로 ‘제3차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의 핵심 중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실천 가능한 조직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첫째 날, 박주봉 회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워크숍은 전문 강사의 특강 ‘업무 프로세스 관리: 효율의 마법을 부리다’를 통해 프로세스 혁신의 개념부터 분석 및 개선법에 이르기까지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를 제공하였다. 이어진 분임토의에서는 ▲대주·KC 50년, 우리 조직이 가야 할 미래 방향과 소망 ▲사업 다각화를 위한 성장 기회 발굴 및 그에 따른 추진 전략 ▲업무프로세스 효율화 방안과 적용방법 등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5개 조로 나뉘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둘째 날에는 체력 증진과 리더십 리프레시를 위한 조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전날의 토의 결과를 공유하는 조별 발표 시간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교류하며, 조직 내 공감대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주코레스와 대주오토텍의 생산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그룹의 기술력과 제조 역량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워크숍 참여자들은 “중간관리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조직의 전략적 방향을 명확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리더십과 유연한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워크숍 주관부서 기획조정실은 “이번 워크숍은 관리자들의 실질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고, 조직과 구성원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참여형 교육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의 리더십 역량을 고도화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