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코인프라코어, 체리(Chery) 캄보디아 공식 런칭

  9월 19일 캄코인프라코어는 캄보디아 프놈펜 쯔로이 쩡와(Chroy Changvar) 지역에 위치한 체리(Chery) 쇼룸에서 브랜드 공식 런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Hello Cambodia, Hello Chery’를 컨셉으로, 캄보디아 시장에서의 체리 브랜드 공식 출범과 함께 새로운 SUV 및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현지 언론사 관계자 19명(14개 매체), 인플루언서 3명, VIP 고객 29명 등 총 52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통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CEO 환영사, 브랜드 및 차량 소개, 리본 커팅식, 언론 인터뷰, 단체 기념 촬영, 시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런칭은 캄보디아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도약으로 평가된다. 체리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해 1,7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로, 뛰어난 디자인과 안전성,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SUV를 공급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대표 모델은 ▲도심형 미니 SUV Tiggo 2 Pro ▲가족 중심 중형 SUV Tiggo 7 ▲친환경 7인승 SUV Tiggo 8 & Tiggo 8 PHEV ▲럭셔리 플래그십 SUV Tiggo 9 ▲향후 출시 예정인 전기차 iCAR V23 등이며, 최신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pple CarPlay 및 Android Auto 지원 인포테인먼트, 모던한 인테리어, 터보차저 엔진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캄코인프라코어는 이번 런칭을 통해 캄보디아 내 SUV 및 EV 시장에서 체리 브랜드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고석규 대표는 “체리는 단순한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캄보디아 운전자에게 고품질·안전·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디자인과 기술, 그리고 지속 가능한 이동의 미래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