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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 ‘2025년 능력개발전담주치의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828일 케이씨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5년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3년부터 중소기업의 상황을 진단하고 맞춤형 훈련을 처방하는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전국 326명의 주치의가 1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훈련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훈련 과정 개발과 성과 분석 지원, 정부 정책 연계 경영개선 솔루션을 제안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소기업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팀을 이뤄 인적자원 개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케이씨는 전남서부지사와 함께 ‘..줄탁동시’ 팀명으로 출전하였다. 그 결과,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우수사례팀 중 하나로 선정되어, 포상금과 함께 79일간의 호주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주어졌다.

  ..줄탁동시사례는 케이씨의 핵심 생산 인력의 정년퇴직으로 인한 기술 전수 및 인력 세대교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공단 전남서부지사 주치의 및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일학습병행제 ▲역량별 사업주훈련 ▲S-ojt교육 등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맞춤형 훈련을 추진하였다. 이에 현장 개선, 사내훈련교사 육성 등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업무 효율성과 조직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였다.

  케이씨 김서양 과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의 기술력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