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국무총리표창 영예

  12월 1일 케이씨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산업통상부가 공동 주최한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박주용 대표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견기업, 하나로 모여 더 큰 내일을 위해!’라는 기치 아래 거행된 이번 기념식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과감한 도전으로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는 중견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와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국무총리표창은 기술 경쟁력 확보, 산업 생태계 안정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등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케이씨는 핵심 산업 소재 분야에서 독자적인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산화 성과와 고부가가치 소재 확대를 통해, 국내 산업의 공급 안정성과 기술 자립도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케이씨 박주용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재 산업의 본질에 충실한 기술 개발과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의 든든한 기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씨는 국내 유일 수산화알루미늄 생산 기업으로서, 소재 국산화와 첨단 산업용 핵심 소재 개발을 통해 반도체, 전자, 친환경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책임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