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주중공업은 25년4월 중기사업부 신설 이후 10월30일 신규사업부지 확보로 중장비 핵심 부품인 TRACK(트랙) 제조 사업에 본격 진출하였다.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약 26,836㎡ 규모의 부지를 거점으로 삼은 이번 신사업은 TRACK ASS’Y를 중심으로 링크(Link), 핀·부시(Pin/Bush), 슈(Shoe) 등 주요부품을 자체 생산하는 생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TRACK에 적용되는 특수강 등 핵심 소재는 현대제철로부터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대주중공업의 제조 기술력을 더해 연간 18만톤(약9만대분, 3교대 근무기준)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대주중공업은 2026년 5월 신공장 준공, 연말 양산을 목표로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제조 기술 기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중기사업부 김정한 전무는 “중기사업부의 출범은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닌, 대주중공업의 제조 기술과 소재 경쟁력을 결합한 전략적 전환점”이라며, “TRACK 사업을 중심으로 중장비 핵심 부품 분야에서 신뢰받는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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