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해를 돕기 위해 기존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생성한 AI 이미지입니다.
5월 18일, 대주코레스는 정부 주관 ‘2026년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부품 범퍼빔 생산 라인의 전면 자동화 구축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핵심 부품인 ‘SV/CT 범퍼빔’의 제조 공정에 첨단 로봇 4대를 도입해 생산 효율은 물론 품질 경쟁력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범퍼빔은 차량 충돌 시 충격 에너지를 분산시켜 탑승자와 보행자를 보호하는 핵심 안전 부품으로, 미세한 가공 오차도 제품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밴딩 공정은 정밀도가 요구되는 공정으로 전수검사가 필수적인 만큼, 반복 작업을 자동화해 공정의 균일성과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대주코레스는 로봇 4대를 밴딩 공정 2대, 너서트(Nutsert) 압입 공정 2대로 각각 배치해 소재 이송부터 정밀 작업까지 생산 공정을 자동화할 계획이다. ▲밴딩 자동화 공정에서는 이송 로봇이 소재를 파렛트에서 반출해 정렬한 뒤 밴딩기에 투입하며, 가공이 완료된 제품은 검사와 마킹, 정상품·불량품 선별 및 적재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너서트 압입 자동화 공정에서는 비전(Vision) 카메라를 장착한 로봇이 홀 위치를 정밀 인식해 부품을 압입하고, 작업 완료 후에는 다음 공정의 버퍼 지그까지 자동으로 이송한다.
이번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휴식 시간에도 로봇을 가동해 생산성을 높이고, 반복 작업을 줄여 작업자의 안전과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축적된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신규 수주 확대와 유사 공정으로의 적용 범위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대주코레스 관계자는 "이번 로봇 도입은 단순한 설비 자동화를 넘어 작업자의 안전과 제조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스마트팩토리 전환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연내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자동차 부품 제조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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