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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KC 뉴스/시선집중 대주·KC

대주코레스, 김제시와 김제자유무역지역 투자협약 체결

 

  227대주코레스는 김제시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자유무역지역에 167억 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주코레스는 김제자유무역지역內 16528.8(5008)부지에 2026년까지 167억 원을 투자하여 오는 7월 착공을 시작으로 *알루미늄 빌렛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31명을 직접 고용해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할 계획이다.

  신규 생산공장은 알루미늄 제품 제조를 위한 빌렛 생산→압출→가공→조립ONE-STOP 공정 구축을 통해 가격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 공급 능력을 확보하여 자동차 부품의 친환경·경량화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공급처 역할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양명환 대주코레스 대표는 “이번 공장 설립으로 가격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 공급 능력 확보, 미래 소재 개발까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알루미늄 외길을 걷는 대주코레스와 김제시의 투자협약 체결을 축하한다, “대주코레스가 전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더욱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 알루미늄 빌렛: 주괴 형태의 알루미늄에 합금 금속을 첨가하여 긴 원기둥 형태로 주조 가공한 제품이며, 가공된 상태로 사용되기도 하나 알루미늄 압출가공 또는 단조가공의 원자재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