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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KC 뉴스/WITH U

대주이엔티 이중보온관사업부, 완주공장 이전··· 7월 초 본격 가동

  6월 말 대주이엔티 이중보온관사업부는 새로운 거점 마련을 위해 기존 공주공장에서 전북 완주로 생산 공장을 이전하여, 7월 초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완주공장은 약 800평 규모로, 최신 설비와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자동차 부품 양산을 본격화 한다. 생산 차종은 ▲MX5(현대차 산타페) ▲SV(EV3) ▲CT(EV4) ▲MV(EV9) ▲ME(아이오닉9) 등 글로벌 전기차 및 SUV 주요 모델이 포함된다. 주요 생산 품목은 차체 안전성과 내구성을 책임지는 핵심 부품 ▲사이드실 브라켓(S/SILL BRKT) ▲크러쉬박스(C/BOX) ▲플레이트(PLATE) 등이 대표적이며, 이는 차량 충돌 안전성·내구성 강화 및 경량화에 기여하는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대주이엔티는 “완주공장 이전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친환경차 시대에 발맞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 이전은 대주이엔티가 미래차 산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