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KC 제5차 관리자 워크숍 개최

  대주·KC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대주·KC 인재개발원에서 계열사 차장급 관리자 37명을 대상으로 ‘제5차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그룹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업 의식과 프로 정신을 강화하고, 조직 내 리더십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첫째 날에는 대주오토텍과 대주코레스의 생산 현장을 견학하며 그룹의 기술 경쟁력과 제조 현장의 혁신 사례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문 강사의 특강 ‘직업 의식과 프로 정신’을 통해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중간관리자가 갖춰야 할 자기관리 능력, 혁신 마인드, 대응 역량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며 실무적 통찰을 얻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박주봉 회장과의 특별 간담회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는 ▲계열사 간 소통 ▲경영진에게 궁금한 점 ▲ 회사에 바라는 점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진솔하게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분임토의에서는 ▲제도·규정의 정착 방안 ▲팀장 제도의 현실과 대안 ▲사내 연수원 및 수익 창출 방안 등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체력 강화 프로그램 마라톤을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다졌으며, 이어 전날 논의된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실행과제를 공유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계열사의 현황과 리더십 고민을 공유하며, 그룹의 방향성과 비전을 다시금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회장님과의 간담회를 통해 리더십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성공 스토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소통 중심의 경영이 현장에서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