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영화‘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中
안녕하세요! 세상에나 벌써 2023년이 다가왔습니다. 아니 이번 호가 발간되면 벌써 2023년이겠네요! 모두 좋은 일들 가득하시고, 올 한 해도 영화로운 인생살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연말만 되면 반드시 찾아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다음 해 개봉 예정작인 영화들입니다! 소위 말하는 규모나 제작 기간이 큰 블록버스터 영화나 기타 기대작들은 그전부터 해서 홍보가 시작되기 마련이거든요. 2023년에도 엥? 이 영화가 또!? 싶은 영화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이 좋은 의미던지, 나쁜 의미던지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이게 또 나온다고? 2023년 기대되는 개봉 예정작! 5위 –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Transformers: Rise of the Beasts)
세상에나. 저는 이 영화가 또 나올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벌써 7편째 시리즈입니다. 나올 때마다 여론은 좋지 못하고, 평단은 물론 일반 관객에게까지도 큰 호응을 받지 못하는 작품입니다. 기존 오리지널 시리즈 5편 이후 리부트 무비 ‘범블비’가 어느 정도 성공하기는 했지만. 이 작품이 또 나올 것이라고는 놀라웠습니다.
이 영화는 최초 1편부터 많은 팬들을 불러 모았던 작품입니다. 기존 애니메이션 인기가 상당했으며, 기술력이 더 해진 영화는 심장이 두근두근하게 만들었죠. 하지만 주요 제작자인 ‘마이클 베이’ 감독의 일단 폭죽 터트리듯이 화려한 눈요기에 중점을 둔 영화들은 관객들을 피곤하게 만들었고, 영화적 혹평이 따르곤 하였습니다. 그래도 이 영화를 아직 팬심으로 보는 관객은 많이 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고요. 이번에는 과연 무슨 일을 저질렀을지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해당 작품은 6월 개봉 예정입니다. 사실 이런 영화가 극장의 존재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그 맛에 또 있으니까요!
● 이게 또 나온다고? 2023년 기대되는 개봉 예정작! 4위 – 헝거게임 :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The Hunger Game : The Ballad of Songbirds and Snakes)
이번에도 놀랐습니다. 세상에나. 헝거게임이 또 나온다니.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 중에 하나였습니다 제니퍼 로렌스를 현재의 위치까지 만들어 놓은 영화이기도 하고, 저 또한 이 영화를 보고 캣니스(극중 제니퍼 로렌스 역)에게 반했었습니다. 완전 끝난 이야기로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해당 시리즈의 프리퀄(이전의 이야기) 작품이네요!
마지막 작품 이후 8년만의 나온 작품입니다. 프리퀄 영화답게 기존의 주인공 중 대다수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메인 빌런이 건재한 상태로 과거의 이야기들을 풀어나갈 것이라고 하니, 팬으로써는 기대가 안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제게 이 영화의 주인공은 캣니스인데 나오질 않는다니. 캐리비안의 해적에 잭 스패로우가 나오지 않는 것과 다를 바가 없어서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때로 어떠한 영화들은 메인 주인공이 그 영화를 나타내기도 하니까요. 마블의 아이언 맨도 마찬가지. 하지만 모르죠! 영화는 열어봐야지 아는 겁니다! 개봉은 11월 17일 예정입니다! 이 시리즈 재밌으니까 꼭 보세요 여러분!
● 이게 또 나온다고? 2023년 기대되는 개봉 예정작! 3위 – 범죄도시3 (The Roundup: No Way Out)
아직 예고편이나 스틸컷이 뜨질 않아서 1,2편의 메인 빌런인 윤계상과 손석구로 대체합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저는 이 영화 처음 1편 개봉할 당시 이렇게까지 흥행할 것이라고 생각도 못 했습니다. 너무 뻔한 마동석 영화, 소위 말하는 주인공부터 영화 그 자체가 마동석인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재미있게 봤고, 2편 또한 재미있게 관람하였습니다!
1, 2편의 흥행에 힘을 얻고 3, 4편이 바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3편은 현재 촬영까지 완료되었고, 개봉하지도 않았지만 4편은 벌써 제작 중입니다! 2023년 상반기에 3편은 개봉예정이고, 영화는 1, 2편의 흥행 공식을 그대로 따라 할 것 같습니다. 너무나 잔혹한 범죄자, 그리고 그를 따라잡는 열혈형사 마동석. 모든 것이 눈에 벌써 그려지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안 볼 수가 없죠. 그 맛에 마동석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겠나요? 그나마 영화 자체가 마동석인 작품 중에서는 가장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고요! 놀랍게도 해당 작품은 8편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아프지 말고 롱런해주세요 마동석 형님! 아직 갈 길이 멉니다!
● 이게 또 나온다고? 2023년 기대되는 개봉 예정작! 2위 – 미션 임파서블 7(Mission: Impossible : Dead Reckoning Part One)
똑같은 환호성의 반복입니다. 세상에나. 이 영화가 나온다 나온다 하더니 드디어 나옵니다. 벌써 7번째 시리즈, 그리고 해당 작품은 파트 1,2로 나뉘어서 개봉한다고 하네요. 저는 기다리는 것이 싫어서 너무나도 속상하지만, 그만큼 공을 들인 작품이 될 것이라는 얘기니까요!
해당 작품이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마지막 대단원을 장식할 것이라고 합니다. 적어도 톰크루즈 주연의 이단 헌트 역할로는 말이죠. 007 시리즈처럼 이 시리즈도 역사에 남으며(이미 역사 그 자체입니다만) 영원할 수 있을까요? 배역을 안 쓰는 것으로 유명한 배우답게, 위의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에 내려가는 씬 또한 직접 촬영한 장면입니다. 사실 이런 모든 것들을 소화하는 것이 참된 배우라고 생각하는 것이 프라이드인가 싶기도 합니다.(어떤 의미에선 진정한 맑은 눈의 광인이 아닐까) 앞서 언급했던 영화 범죄도시만큼 이 영화도 톰 크루즈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영화입니다.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항상 건강하길 바래요 톰형! 극장에서 만나요! 개봉 예정일은 7월 14일 입니다!
● 이게 또 나온다고? 2023년 기대되는 개봉 예정작! 1위 – 존윅 4 (John Wick: Chapter 4)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안본 눈 삽니다. 왜냐면 애초에 안 봐서 다음 작품을 기대하지 않게 하려고요. 벌써 네 번째 작품이지만, 최종 마지막은 5편으로 예상됩니다. 너무 힘이 듭니다. 언제 5편을 또 기다려야 하는지.
영화 아이언맨처럼 주인공은 제목 그대로 준윅 입니다. 남의 강아지를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가장 훌륭하게 보여준 장본인이죠. 키아누 리부스 배우도 좋아하지만, 해당 작품도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뻔한 킬러들의 액션 영화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하지 않고, 현실적이면서 품위를 잃지 않으며, 스타일리시하고 표정에 모든 이야기가 들어있는 존 윅의 모습에는 반하지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최근까지도 시리즈를 개봉한 킹스맨이 유사했으며(시리즈를 거듭날수록 마음은 아픕니다.), 맷 데이먼 주연의 제이슨 본 시리즈처럼, 저는 해당 영화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혈이 낭자하니 조금 잔인하거나 과격하다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어차피 제 주관적인 순위니까요!
● 이렇게 한 해가 또 시작되었습니다.
★ 다들 작년 한 해 즐거운 일들이 많으셨나요? 계획했던 소망은 다 이루셨는지, 올 한 해도 어떤 계획 등 많은 것을 고민하고 계시나요? 저는 ENFP답게 계획은 미리 세우질 못합니다. 어차피 그 안에서 얽매여서 고통받을 뿐이니까요.
★ 하지만 올 한 해는 이런 일을 해보고 싶다, 이런 곳에 가보고 싶다 등 그러한 고민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건강이나 기타 자격증 같은 자기관리도 분명히 중요합니다. 그것을 이루는 이들 또한 대단하고요! 하지만 조금 계획이라는 거창한 것보다는 소망 중심으로 한 해를 꾸려나간다면 어떨까요? 행하면 즐거운 일들! 못하면 아쉽지만, 다음을 쉽게 기약할 수 있거든요!
★ 저 또한 작은 계획도 있고, 개인적인 소망도 있습니다. 반드시 보고 싶은 영화도 물론 많지만, 외적으로 꼭 이루고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너무 소박해서 언급하기 부끄러울 정도지만요. 하지만 어떻습니까! 행복은 초콜릿과 같으니까요! 사서 먹든 남이 주든, 그것과 함께 할 때 비로소 나타나는 것입니다~ 모두 올 한 해도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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