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더하기 게시글(40)
-
안녕하세요! 더위로 유난히 길었던 여름 탓에 더 춥게 느껴지는 겨울이 지나고 있습니다. 2025년이 되면서 무언가 저도 나이를 더 먹은 것 같습니다. 전 요즘, 금번에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한 브루노 마스와 레이디 가가의 ‘Die with a Smile’를 듣고 있습니다. 오늘 세상이 끝나더라도, 너의 곁에 있고 싶다는 이 노래. 올해의 노래답지 않게 과거부터 흘러나오던 클래식 같습니다. 그만큼 훌륭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보편적인 우리의 감성을 이끄는 이 노래는 어찌 보면 세상의 끝이라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사랑을 갈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 이렇게 누군가에게는 극단적인, 어찌 보면 갈 데까지 가버린 영화를 몇 편 보았습니다. 갈수록 입을 틀어막아버린 영화들. 누군가에게 ..
2025.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