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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KC 뉴스/시선집중 대주·KC

케이씨, 대불산단 RE100 지원 업무협약 체결

  케이씨는 2월 12일 영암군청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중부발전, 세진엔지니어링과 함께 ‘대불산단 RE100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자체 재생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입주기업의 *RE100 이행 및 탄소 저감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단지 내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인근 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 기반의 전력 거래 모델을 도입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대불정수장에 올해 상반기 구축 예정인 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생산된 전력은 산단 입주기업인 케이씨에 직접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전력 공급 체계는 발전설비 구축 및 공급 전 과정이 ‘온사이트 전력직접거래(On-site PPA)’로 인정되며, 약 600m 떨어진 인접 소비지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사례로는 전국 최초다.

  이번 사업에서 한국중부발전은 사업 주관기관 및 전기공급사업자로 참여해 전력 공급을 담당하며, 세진엔지니어링은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을 맡고, 영암군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관련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온사이트 전력직접거래 체계가 구축되면 대불산단의 재생에너지 자급률은 현재 10%대에서 20% 이상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산단 입주기업의 발전사업 참여를 통한 수익 공유 및 지역 환원 시스템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의 RE100 이행 요구 및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활용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 RE100 : 기업의 사용전력량 100%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자발적 글로벌 캠페인